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잭(블랙 잭) (문단 편집) == 능력 == 원작 기준 세계관 최강자급의 실력은 아니어서 간혹 블랙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진 의사도 종종 등장한다. 본인 역시 그들에게 경쟁의식을 품거나 얌전히 존경심을 표한다. 그래도 최정상이 아닐 뿐 어지간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 자체는 정상급에 속하며[* 사실 엄밀히 말하면 블랙잭은 세계관 최강자급 실력이 맞다. 다만 특정 분야에만 한정해서 보면 블랙잭을 능가하는 인물들이 있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침술의 비와마루라든가, 이외에도 간간히 특정 분야에서 블랙잭 이상의 실력자가 나오거나 혹은 신종 수술법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블랙잭은 그 치료법이나 수술법 등을 직접 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도 수술 실력만큼은 최정상급이다.], 미디어믹스로 갈수록 신의에 가깝게 묘사된다. 블랙잭을 재기불능으로 만들러 온 킬러가 블랙잭의 수술 실력을 보고 감탄해서 해치기를 포기하고 돌아가버릴 정도다. 사지접합은 예사에 수술 중에 환자의 신체 내부 상태를 기억하고, 불이 꺼진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 성공시킨 적도 있다. 거기에 단순히 인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슴, 돌고래, 개, 새 등을 포함한 각종 동물에서 보고 만질 수도 없는 유령과 외계인까지 수술해낸다. 인공지능이라고는 하지만 생명체조차 아닌 컴퓨터까지 치료한 것은 덤. 심지어 영혼을 수술한 적도 있다![* 다만 실제로는 영혼을 수술한 게 아니라 영혼에 씌인 남성의 지병을 치료한 것이었다. 영혼과 남성이 가진 질병은 서로 다른 질병이었기 때문에 영혼을 치료한 것도 아니고, 블랙잭도 나중에 '영혼을 치료하겠답시고 병도 없는 사람에게 칼을 댔다'며 고소당할 때 그 남성의 카르테를 보여주고 영혼의 치료 따윈 알 바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정도면 고치지 못할 것은 없어보이지만 역시 신은 아니기에 살리지 못한 사람도 여럿이다. 그 중에서 작품의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혼마 혈종 에피소드. 어느 날 블랙잭은 심장 내부에서 계속해서 혈종이 생기고, 혈종을 제거해도 새로 생기는 이른바 "혼마 혈종"이라고 작명된 심장병을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그 병은 자신의 스승인 혼마 죠타로가 현역이던 시절에 혼마를 은퇴로 몰아붙일 정도로 원인불명에 치료법도 모르는 병이었던 것이다. 혼마는 블랙잭이 현역이 되었을 때 "함부로 이 병에 대해서 치료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충고를 했는데, 블랙잭은 스승님을 은퇴로 몬 병이기 때문에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 병을 치료하겠다고 온갖 자료들을 찾았다. 그리고는 끝내 "이건 심장 전체를 아예 갈아엎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심혈을 기울여 진짜 심장과 완전히 똑같이 작동하는 인공 심장을 만들어낸다. 이윽고 가져온 심장을 그 환자의 심장으로 대체하려고 가슴을 절개했지만... 그 사람에게 있었던 건 '''자신이 만든 인공 심장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공 심장'''이었다. 블랙잭 자신도 자세히 살펴 보기 전에는 이게 인공 심장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정교한 심장이었고, 혼마 혈종의 원인은 사실 인공 심장의 고장이었던 것이다. 이에 블랙잭은 심장을 이식할거냐고 묻는 의사에게 다시 덮으라는 말만 뱉은 채 무력하게 수술실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책상에 엎드려 좌절하는 블랙잭의 뒤로 혼마의 영혼이 어깨를 짚으며 "인간이 생명의 생사를 마음대로 다루려는 것이 오만한 일이야."라는 대사를 다시 읊어준다. 또한 작품 특성상 수술 결과가 밝혀지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뇌사상태의 인간에겐 회의적이다. 포기할 사람은 포기하고 산 사람이 살아야한다는 주의. 그래서 이식을 위한 어린아이의 피부가 필요하자 동반자살한 일가족의 아이를 장례식도 치루기 전에 수술대로 끌어내서 피부를 벗기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뇌사상태의 인물을 정 살려야 할 경우에는 뇌이식의 수술을 하며 인간 간의 뇌의식과 그치지 않고 인간-말의 뇌 이식도 성공했다. 그러나 이런 불가능할 수준에 신기에 대해서 미드나이트에서는 어디까지나 만화이기에 가능한 일이고 전부 바보같은 작가가 그렇게 한 것이니 본인에겐 책임이 없다며 메타발언을 했다. 본편에서도 어려운 수술을 마치고 어떻게 성공했냐는 질문을 받자 "이건 만화니까." 라고 대답한 일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